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달 중국 대규모 양돈 기업인 양샹그룹과 협약을 맺어 논란이 된 ‘양돈빌딩’은 국내법상 문제로 건설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협약이 알려진 후에도 충남도가 양돈빌딩 건설 계획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는 취지의 동물단체의 성명이 잇따라 발표됐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2일 누리집에 ‘중국 따라 짓겠다는 돼지들의 수용소, 충남 ‘돼지 빌딩’’이라는 글을 게시해 “동물 복지와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돼지빌딩 도입 철회를 촉구하며, 충청남도에서 계획 중인 대규모 축산 단지 설립 저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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