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尹 탄핵심판의 날’, 전국 ‘갑호비상’ 발령···경찰 “공권력 도전엔 무관용”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선고 당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공권력에 도전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선고 전날부터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 근무를 발령하고, 당일에는 전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에 경찰은 전국 337개 기동대에서 2만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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