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홈플러스 매장을 자산으로 편입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5개 리츠 운용사를 대상으로 대출금과 자산 현황, 임차료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 평촌점·사당점을 자산으로 담은 리츠 2개를 운용하는 KB부동산신탁과 연수점을 리츠 자산으로 담은 신한리츠운용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후 부실자산 발생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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