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14일 “음모론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라며 “입맛대로 취사된 통계가 음모론의 근거가 되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진실이 갈린다”고 말했다.
이어 "맥락을 이해하고 제대로 읽기만 한다면, 정치적 해석을 넘어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통계 숫자"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숫자 한국’에 대해 "한국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를 제시한다"며 "이러한 통계 숫자를 바로 읽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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