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2심 내달 1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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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2심 내달 18일 시작

이른바 '채상병 사건' 관련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소심이 다음 달 시작한다.

지난 1월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사건 당시 박 대령에게 명확한 이첩 보류 명령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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