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흥국 홈 최종전 매진…도공, 김연경에 작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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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흥국 홈 최종전 매진…도공, 김연경에 작별 선물

경기 종료 후에는 도로공사 선수단이 조촐한 은퇴 행사를 진행한다.

안방인 김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치른 두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은퇴 투어 전에 열린 바람에 김연경을 위한 고별식을 못해서다.

은퇴 행사에선 등번호 10번 유니폼에 선수들이 사인한 뒤 국가대표팀에서 동고동락했던 도로공사의 주장 배유나가 대표로 김연경에게 이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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