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6천400만달러 규모로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 훈련기의 기체 수명 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AI에 따르면 기체 수명 연장 사업은 고객의 항공기 운용 분석 및 수명 해석을 통해 기체의 설계 수명을 목표 운영 시간까지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KT-1B 기체 수명이 기존 대비 약 150%가량 대폭 상승하게 돼 운용국인 인도네시아의 항공 전력 유지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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