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광일·조주연 공동대표가 전면에 나섰으나 주요 쟁점과 민감한 사항에는 모두 답변을 회피했다.
이날 핵심 쟁점은 ▲기업회생신청 결정 및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기업회생절차 이전 미정산금 결제일 ▲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 상거래채권 인정 여부 ▲홈플러스 매장 매각 및 세일앤리스 백(매각 후 재임대) 현황 ▲MBK 투자금 회수 규모 ▲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 여부 등이었다.
김 부회장은 각 쟁점에 대해 "기업회생신청을 사전에 준비한 적 없다" "정산금 결제는 순차적으로" "전자단기사채 상거래채권 인정 여부는 법원이 결정할 것" "매각 및 세일앤리스 백 현황에 대해서는 입장이 정해진 것이 없다" "홈플러스가 MBK에 준 돈은 없다"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드릴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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