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월드챔피언십 조별 예선에서 '월드챔피언십 2연속 우승' 조재호(NH농협카드)와 '초대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지난해 준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등 그동안 월드챔피언십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3명의 선수가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특히 '최연소 프로 당구선수' 김영원은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신정주(하나카드), 응우옌프엉린(베트남) 등을 모두 꺾고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라 B조 2위로 본선 무대에 오른 강동궁(SK렌터카)과 올 시즌 두 번째 대결에 돌입한다.
또한, 본선 16강 3자리를 차지한 베트남은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과 응우옌프엉린이 8강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벌이며, 응오딘나이(SK렌터카)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와 16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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