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농장과 자신의 농장이 직선거리로 50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그 근심은 두려움으로 커진다고도 했다.
영암군은 전날 밤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인근 농장주들에게 구제역 발생 사실을 알렸지만, 인근에 거주해도 농장주가 아닌 주민들에게는 구제역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한우농장 앞은 긴급 조치를 하려는 방역 당국 관계자들로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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