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협력방안과 제주4·3의 역사적 화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와 독일은 에너지 대전환과 역사적 화해라는 공통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슈미트 대사는 “제주의 그린 아일랜드 정책과 재생에너지, 수소 정책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산업화된 독일도 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제주의 정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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