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나갔다는 딸 하연 씨.
대체 누가 하연 씨를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것일까? 누군가 하연 씨에게 양심이라도 품었던 걸까? 그런데 그녀의 가족들은 하연 씨가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라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 왜 일면식도 없던 하연 씨를 무차별하게 살해한 것일까? "굉장히 성실한 친구였고 업무 능력도 뛰어났고요.센터 직원들하고 농담할 정도로 잘 지냈다고 하더라고요" - 지자체 채용 담당자 서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해 왔다는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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