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탄핵선고일 '갑호비상' 발령한다…경찰력 100% 동원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4일 오후 ‘탄핵선고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선고 전날 서울을 중심으로 ‘을호비상’을 발령하고, 선고일에는 전국적으로 ‘갑호비상’을 시행한다.

선고 전일 0시부터 선고 후 3일 정오까지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민간 소유 총기 8만6천811정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