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잠실구장에서 쏘아 올렸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위즈덤(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으로 두산 선발 좌완 최승용과 맞붙었다.
위즈덤의 홈런 타구 속도는 무려 179.8km/h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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