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종민과 정석용은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임원희의 집에 모였다.
또 정석용은 “여자친구와 결혼 상의 중”이라며 여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한 사연부터 미래 결혼식 계획까지 밝혔고, 절친 임원희는 정석용을 향해 “능구렁이네”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원희는 급기야 “너 그러다 헤어진다”라며 절친을 향해 악담을 퍼부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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