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이 한국 화장품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내셔널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콘퍼런스'에서 3년 안에 기업가치 1천억엔(9천800억원) 규모의 K뷰티 회사를 20개, 100억엔(980억원) 규모의 K뷰티 회사를 100개 육성하겠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매출액이 5천억원에서 1조원 가깝게 나오는 브랜드들이 있고, IPO(기업공개)나 매각이 진행된 브랜드들의 기업가치도 조 단위"라며 "지금의 성장 트렌드로 3년 정도를 본다고 하면 충분히 (1조원 가치 기업이) 20개, 1천억원 가치 기업이 100개까지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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