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안에 1조 이상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 20개, 1000억 이상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 100개를 육성하겠습니다.” 14일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올해 자사의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을 통한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 대표는 “큐텐재팬은 지난 15년간 일본 시장에 집중한 결과, 매년 시장 평균의 3~4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며 “특히 K-뷰티 사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64%씩 성장하며 플랫폼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일본은 미국·중국에 이은 글로벌 3위 뷰티 시장으로, K뷰티는 그 시장에서 매일 2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면서 “향후 일본 시장은 미국 시장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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