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물어야할 빚을 독촉했고, 김새론 씨가 이에 대해 도움을 청했으나 김수현씨가 외면했다는 것이 가세연의 주장입니다.이로 인해 김새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억측이 뒤따랐습니다.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씨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하였습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14일 장문의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골드메달 측은 “김새론 씨가 당시 채무액을 갚을 능력이 없는 ‘회수불능’ 상태라는 것을 입증해야 했고 김새론 씨에 대한 당사의 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 돼야 했다”며 “대손충당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내용증명을 보내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 대한 채권을 임의로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메달 측은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진지 4년이 된 시점이었다”며 “김수현 씨는 당사에 김새론 씨의 문자 내용에 대해 문의했고 회사가 법률전문가와 함께 김새론씨 소속사와 연락해 오해 없도록 원만히 해결하겠다는 답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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