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회생절차 피해 사과···채권 3400억원 상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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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회생절차 피해 사과···채권 3400억원 상환완료”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14일 “전날까지 상거래채권 중 3400억원을 상환 완료했으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력사와 임대점주에게 지불해야 하는 상거래채권은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두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협력사와 임대점주들이 정상화에 적극 협력해 전날 기준 하이퍼(대형마트), 슈퍼, 온라인 거래유지율은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몰 99.9%, 물류 100%, 도급사 100% 등 나머지 부분은 회생절차 개시 이전과 다름없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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