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폐기한 가운데 애플에 이어 스타벅스도 다양성 정책을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해 9월 취임한 니콜 CEO는 이날 취임 후 처음 열린 주총에서 다양성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니콜 CEO는 전 세계 88개 시장에서 4만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스타벅스가 모든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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