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내수 부진에도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던 수출마저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봤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수출 증가세 둔화, 경제 심리 위축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작년 12월 그린북에서 '하방 위험 증가 우려가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넉 달 연속 경기 하방 위험 또는 압력 증가 등을 언급하며 최근 경제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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