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동반 출연 중이다.
김소현은 작품의 타이틀롤 명성황후 역으로, 손준호는 고종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소현은 “처음엔 남편과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든다”며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감정이입이 중요한데, 남편과 함께할 때 명성황후가 내 안에 들어와 있다는 기분을 강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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