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이청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한국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매서운 OLED 추격에 많은 이들이 LCD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지만 OLED는 LCD와는 달리 거대한 잠재성과 가능성을 가진 기술로, 변화를 미리 포착하고 앞선 기술로 리딩한다면 앞으로도 성장의 기회를 주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간 유기적인 협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정기총회에서 확정된 2025년 사업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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