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진입과 노동인구 감소의 여파로 국내에 취업한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이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형 한국어교육’ 모델 수립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행사에선 경기도내 이주민과 지역 특성에 따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선도적인 한국어교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유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산업현장에서의 한국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응조 동국대학교 교수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AI 활용 한국어교육 앱’을 주제로 발제하며 “앱을 활용하면 외국인 근로자의 작업 지시 착오를 줄여 산재율을 30% 이상 감소시켜 근무환경 개선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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