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부 부족 등으로 기아 위기에 처한 로힝야족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난민촌이 있는 방글라데시를 찾았다.
그는 3박4일의 방문 기간에 남동부 콕스바자르에 있는 로힝야족 난민촌을 무함마드 유누스 과도정부 최고고문(총리격)과 함께 찾아 난민 상황을 직접 살펴본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방문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기부 부족으로 로힝야족 난민의 1인당 월식비를 다음 달부터 현재의 12.50달러(약 1만8천원)에서 절반 이하인 6달러(약 8천700원)로 줄여야 할 판이라며 지원을 호소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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