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은 14일 "돌봄로봇 등의 보급을 위한 장기요양보험 급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산위는 지난 11일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에서 에이지테크 기반 실버경제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 돌봄 로봇 ▲ 웨어러블(wearable)·디지털의료기기 ▲ 노인성 질환 치료 ▲ 항노화 재생의료 ▲ 스마트 홈케어 등을 중점 육성 분야로 꼽았다.
아울러 "이러한 로봇들이 국립재활원은 물론 요양시설·병원·고령자 주거단지 등에 보급되도록, 복지용구 예비급여 품목을 확대하고 본급여 자부담 제도를 도입하는 등 장기요양보험 급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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