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협회장에 새로 선임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중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추격을 두고 “기술격차를 어떻게 다시 벌릴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기술 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공동취재단) 14일 이청 사장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중국이 기술 카피를 많이 하고 있고 주요 특성도 상당히 따라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플래그십이나 앞선 기술에선 아직 격차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내 산학연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미래 혁신기술을 선점하고, AI·모빌리티·AR·VR 등 융복합 신시장을 창출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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