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실탄' 확보 나선 삼성SDI, 캐즘 위기에 유증 '승부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2조 실탄' 확보 나선 삼성SDI, 캐즘 위기에 유증 '승부수'

삼성SDI[006400]가 14일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절박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이날 공시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의 활용처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캐파) 확대,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시설 투자 등을 언급했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해 8월 GM과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35억달러(약 4조6천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