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처럼" 북한군 인해전술…"우크라군, 쿠르스크 상당수서 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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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처럼" 북한군 인해전술…"우크라군, 쿠르스크 상당수서 밀려나"

러시아 국방부는 한 러시아 장병이 망루에 러시아 국기와 군기를 꽂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한때 점령했던 가장 큰 마을인 수자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의 한 정찰부대 지휘관은 이 신문에 "디도스(DDOS) 공격처럼" 북한군 장병들이 몰려왔다며 "우리는 북한군 10명 중 8명을 죽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우리 병력이 소수여서 (인해전술로 달려드는 북한군을) 죽이고 죽였는데도 당해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선봉인 북한군 돌격대의 공격 후 러시아의 드론 공격이 뒤따른다는 게 이 지휘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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