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3400억 지급…영세업자 대금 곧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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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3400억 지급…영세업자 대금 곧 지급 완료"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13일 기준 협력사와 입점점주들에게 상거래채권 총 3400억원을 지급했고, 영세업자 대금 지급을 곧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상거래채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현실적으로 모든 채권을 일시에 지급해 드리기는 어려움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분들 채권을 우선 순위로 해 순차적으로 지급 중인데, 이 부분은 대기업 협력사 양해가 꼭 필요하다"며 "대기업 협력사들이 조금만 양보해 준다면 분할상환 일정에 따라 반드시 모든 채권을 상환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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