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합류했다.
7일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맨유는 두 경기 합산 스코어에서 5-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페르난드스는 후반 5분 파트리크 도르구가 얻어낸 페널티킥 때도 키커로 나서서 합계 성적에서 3-2로 앞서 나가는 골을 뽑아냈고, 후반 18분 존 아람부루의 퇴장 이후 맨유가 수적 우세를 이어가던 후반 42분에 한 골을 더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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