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180여 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에 대한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암군과 인접 7개 시·군 전체 우제류 농장(9216호, 115만7000마리)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 및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 전국 소·염소 농장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한달 가량 앞당겨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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