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식재료 납품부터 준비, 배식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히 확인·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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