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EU 로비 스캔들 터졌다... 로비스트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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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EU 로비 스캔들 터졌다... 로비스트 사무실 압수수색

화웨이의 유럽연합(EU) 로비 활동이 뇌물 수수 의혹으로 인해 중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벨기에 연방 경찰 100여 명이 EU 의회와 관련된 로비스트들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급습했다.

특히, 중국 국가정보법(2017년)과 반스파이법(2014년) 등이 화웨이의 대외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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