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버텨" 줄줄이 오르자 '맥날' 10개월 만에 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에 대해 평균 2.3% 가격을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제반 비용이 꾸준히 인상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전가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지속적인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 메뉴 중 버거 단품은 2종(불고기 버거, 치즈버거)에 한해 200원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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