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
23세의 메이저리그 2년 차 선수가 베테랑 투수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스킨스는 지난해 8월 평균자책점이 3.18로 소폭 상승하며 신인왕 수상이 날아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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