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은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 지금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었다.마이너스에서 시작해 최고 권위의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니 엄청 성공한 것”이라며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만큼 힘들진 않다.
이정은이 지난달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 컵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AFPBBNews) ◇낮아진 탄도 높이는 연습에 주력 이정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제임스 오 코치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선 공을 잘 치긴 했지만 골프가 뭔지 몰랐다.하라는 대로 했고 연습양으로 좋은 스코어를 냈다.미국에서는 어떻게 경기 운영을 할지를 스스로 생각하게 됐다.골프를 대하는 자세가 성숙해졌다.공을 똑바로 치는 기술이 없어져서 성적이 나지 않지만 골프 자체로만 보면 오히려 더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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