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험이 많은 애호가들은 물론 초보자들도 ‘마라톤’을 통해 사이판 여행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열리는 사이판 마라톤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북마리아나를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다.
이곳의 총책임자인 서광원(사진) 총괄본부장은 “MRI는 마라톤 대회가 사이판을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이판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라톤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레저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호텔·패키지 상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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