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과 한지은(에스와이)이 3전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정수빈에게 첫 경기를 패해 조별리그 통과가 불투명했던 스롱은 히가시우치를 2-1로 꺾어 1승 1패를 만들어 불씨를 살렸고,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5년 연속 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한지은은 이 경기를 애버리지 1.095로 승리하며 조별리그 세 경기 합산 1.1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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