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나폴리서 40년 만에 최대 규모 지진…주민 대피·건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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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나폴리서 40년 만에 최대 규모 지진…주민 대피·건물 피해

13일 새벽(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 화산 지대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건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5월에 발생한 동일한 규모의 지진과 함께 이 지역에서 40년 만에 가장 강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캄피 플레그레이는 나폴리 서쪽 외곽에 있는 화산 분화구 지역으로 화산 내부의 마그마 활동 영향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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