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격전지 쿠르스크에 군복 차림 방문…美 휴전 제안 거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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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격전지 쿠르스크에 군복 차림 방문…美 휴전 제안 거부 의사?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 방안을 제시했지만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지 불분명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복 차림으로 우크라이나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쿠르스크 지역을 방문했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쿠르스크에 숨어서 군사 작전을 펼치는 적을 가능한 빨리 격파해야 한다"라며 "쿠르스크 지역은 완전히 해방되어야 하고 앞으로 국경을 따라 안보 구역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을 기습적으로 공격한 이후 푸틴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을 언급한 직후에 푸틴 대통령이 군복을 입고 쿠르스크에 나타나면서, 러시아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제안을 바로 받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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