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홈플 관련 신영證·신평사 2곳 검사…필요시 MBK도 착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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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플 관련 신영證·신평사 2곳 검사…필요시 MBK도 착수(종합2보)

금융감독원은 13일 홈플러스 회생신청과 관련, 신영증권[001720]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034950] 등 신용평가사 2곳을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회생신청과 관련,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홈플러스 CP(기업어음)등의 인수증권사인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검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신영증권이 언제 부실을 인지했는지, 그 시점에 판매나 발행이 이뤄졌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며 "신용평가사가 가진 정보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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