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LPBA 월드챔피언십 준우승자인 김보미(NH농협카드)와 벌인 치열한 16강행 경쟁에서 장혜리가 애버리지에서 앞서며 승자가 됐다.
따라서 2-0으로 김보미가 승리하면 16강에 진출하게 되고 2-1일 경우에는 장혜리가 2-0으로 최혜미(웰컴저축은행)를 꺾으면 세트득실이 동률이 돼서 애버리지를 따지게 되는데 0.976을 기록하고 있던 장혜리가 김보미(0.814)보다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하고 있어서 유리했다.
김민아는 2차전까지 최혜미와 장혜리를 모두 2-0으로 꺾어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남은 한 장의 16강행 티켓은 김보미와 장혜리의 조 2위 경쟁에서 장혜리가 애버리지로 김보미를 3위로 밀어내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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