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홈플러스 대출하며 '1년내 2천500억 조기상환'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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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홈플러스 대출하며 '1년내 2천500억 조기상환' 특약

메리츠금융그룹이 지난해 5월 홈플러스에 1조3천억원을 빌려주며 '12개월 내 2천500억원을 조기상환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처분할 수 있다'는 취지의 특약을 삽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 3사는 지난해 5월 홈플러스 리파이낸싱 대출을 실행하며 점포 62개 점포(감정가 4조8천억원)를 담보로 잡고 이 같은 특약이 포함된 대출을 실행했다.

메리츠 관계자는 "특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채무자 측에 어떻게 할지 의사를 물어보지 당장 담보 처분권을 실행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특약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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