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까지 더해진 미세먼지가 충청권 전역을 뒤덮은 가운데, 14일 오후부터 공기 질이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북풍기류 흐름을 타고 온 고비사막, 내몽골고원,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는 14일 오전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영향을 미치겠다.
13일부터 미세먼지(PM10)농도가 짙어지면서 대전(92㎍/㎥), 충남( 97㎍/㎥) 등 충청 지역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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