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전문기업 ㈜푸드나무(대표 김도형)가 13일 공시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로는 내부결산 시점에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각각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확인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 투자부분 손실의 경우 지난해 대부분 손상처리가 완료됐으며, 수익성 악화 사업부문 축소 및 구조조정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사업을 대부분 정리했다"며, "올해부터는 고유사업인 간편 건강식품 플랫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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