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봉준호 무산돼 첫 연출…맛있던 기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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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봉준호 무산돼 첫 연출…맛있던 기억 공유"

마쓰시게가 1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고독한 미식가'의 기획 의도와 연출 소감을 들려줬다.

마쓰시게는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일본 영화라는 틀에서 벗어난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마쓰시게는 "표정, 동작만으로도 고로와 마음이 통하는 상황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한국 영화를 많이 봤는데,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유재명의 연기를 보면서 이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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