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취약 학생 '희망교실'에 2억 9000만원 투입

대전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교실' 운영에 2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돼 교육취약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돕는 사제 멘토링 활동이다.

차은서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교실을 통해 교사는 학급 내 학생들을 더욱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에게는 교육적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