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이 기대된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31)를 두고 한 말이다.
지난 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3이닝 4피안타 1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순항하며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29(7이닝 1실점)를 기록했다.
경기 전 '4이닝 투구'를 예고한 이범호 KIA 감독의 계획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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