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C커머스(중국 이머커스)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태극기'나 '한국 국기'를 검색하면 태극기 문양에 오류가 있거나 아예 엉뚱한 상품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교수에 따르면 테무에서는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잘못 그려진 티셔츠가 다수 발견됐고, 심지어 일본을 상징하는 꽃 중 하나인 벚꽃을 배경으로 한 태극기도 판매 중이었다.
서 교수는 "테무의 한국인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800만 명, 알리익스프레스는 약 900만 명을 상회한다"며 "전 세계인이 찾는 쇼핑 플랫폼에서 국기의 '엉터리 디자인'을 방치하고 제재하지 않는 것은 그 나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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